아피톡신(Apitoxin, 봉독)은 꿀벌의 독낭에서 추출한 순수 벌독을 제약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약으로 봉독 성분 중 인간에게 해롭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기타 효소군을 분리해 내고 항염작용에
뛰어난 성분을 일정하게 정제하에 만들어진 주사제제입니다. 국내에 식약청에서 국내 신약6호,
천연물생의약 신약1호로 허가 받았습니다.
특히 아피톡신은 이탈리아 꿀벌(Apis mellifera)의 독을 추출하여 정제한 것으로 그 특징은
지역적으로 항상 따뜻하기 때문에 굳이 설탕을 먹이지 않고도 순수화밀로 봉독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유효성분이 다른 꿀벌독에 비해 가장 높고 불순물이 적게 들어있어 순수하기 때문에
의약품가치가 가장 높습니다.
봉독은 이미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 전부터 통증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아피톡신은 이런 봉독을 의약품화한 것입니다. 보통
생벌침(직접 벌로치료하는 것)은 치료 자체가 환자들에게 혐오스러울
뿐만 아니라 그 유효성분이 불안정, 불균등하며 정량을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지 못 할 뿐만 아니라 치료시 통증이
심한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더구나 국내산 꿀벌은 설탕을 먹여
인위적으로 양봉되어진 꿀벌들이 많기 때문에 독낭에 충분한
유효성분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천연물 신약1호인 아피톡신(Apitoxin)은 이런 단점을 모두 해소하여
가장 안전하고 고통스럽지 않으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봉독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피톡신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효소로 특히 단백질 중에
멜리틴(전체성분의 40-50%)은 아주 강력한 항염증, 진통작용이 있어
만성통증환자에서 80-85%의 완치율을 보입니다. 또한 아피톡신은
동물독의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체내에 규칙적으로 들어가면
면역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체내의 면역을 상승시켜 인체 스스로의
자가치료 기능을 극대화 시켜 염증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줍니다. 주로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피부염등에 적응됩니다.
치료 기간은 급성및 만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일주일에 2번씩 6회,
만성인 경우는 12 - 20 회 정도입니다.